방송·연예

송가인 엄마 무당 나이 고향

밀떡꿀떡 2020. 4. 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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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엄마 무당 무속인

(송가인 엄마 무형문화재)


미스트롯 1위 송가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방송을 통해 송가인 엄마와 가족들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해피투게더4, 아내의 맛, 맛남의 광장 등의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통해 가족들에 대한 진솔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특히 송가인은 자신의 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고백을 하여 많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 이후 송가인 엄마 무당, 송가인 엄마 무형문화재 씻김굿 등이 실검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최근 맛남의 광장에서는 진도의 딸 송가인이 MC들과 함께 송가인 부모님이 계시는 진도 본가를 찾아가 송가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송가인 엄마 무당 무속인 씻김굿 무형문화재 송순단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씨는 1960년생으로 2001년 무형문화재 72호로 지정되어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활동 중입니다. 씻김굿은 죽은 사람들이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을 풀어주는 굿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원한을 씻어준다고 하여 씻김굿이라 부르며 다른 신앙과는 다르게 춤과 노래로 신에게 기원을 합니다. 


송가인 엄마 무당 하게된 시기는 송가인이 돌이 되었을 무렵 신병에 걸려 무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송가인 엄마 무당 생활로 인해 송가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굿을 보고 자랐는데요.

하지만 송가인은 엄마의 직업을 절대 부끄러워 한적이 없으며 오히려 송가인 엄마 무당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송가인 엄마 송순단 씨도 딸 송가인이 엄마의 직업을 숨기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송가인은 무속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운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숨길 이유가 없고 예전에는 천대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라에서 인정해주고 있다며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미스트롯 참가 계기에 대해 어머니의 조언으로 참가했다고 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엄마에게 여쭤봤더니 올해 송가인의 운이 좋아 대박날 수 있으니 참가해보라고 해서 출연했다고 하였습니다.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씨는 1993년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35세의 나이로 판소리를 했는데요. 그로부터 26년 뒤 딸인 송가인이 전국 노래자랑에 나와 과거 엄마가 판소리를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송가인 엄마 전국노래자랑 출연)



(35세 송순단)


한편 맛남의 광장에는 송가인 아버지 조영환 씨도 함께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송가인이 아빠와 성이 다른 이유는 '송가인'이 예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송가은 본명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송가은 본명은 '조은심'입니다.

(송가인 아빠)


또한 송가인 둘재 오빠도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데요. 송가인 둘째 오빠 이름은 조성재로 현재 국악연주단체 '바라지'에서 아쟁을 연주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 가족특집에 송가인과 함께 출연하여 화려한 연주실력을 보여주었죠.

(송가인 오빠 조성재)


송가인 엄마 무당 및 송가인 오빠 국악연주자, 그리고 송가인 역시 판소리를 전공했던 사람으로 집안이 우리의 옛 문화를 잘 지키고 계승하고자 노력하는 멋진 가족인 것 같네요.



송가인 나이 고향 프로필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만 33세이며,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형제 관계는 2남 1녀 중 막내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음악극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홍자'와 같은 소속사인 '포켓돌스튜디오' 입니다.


본명 조은심 대신 예명 송가인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송가인의 의미는 어머니 성 (송), 노래 (가), 사람 (인)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송가인 키는 좀 작은 편으로 프로필에는 153cm로 나와있습니다.


송가인의 데뷔년도는 2012년으로 많은 트로트 가수들처럼 긴 무명시절을 보냈습닏. 2019년 미스트롯 출연이 송가인에게는 정말 신의 한수였는데요. 방송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 후보로 꼽혔습니다.


정통 트로트에서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주는 송가인은 저음부터 고음까지 어느 영역 대나 파워풀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게다가 판소리 전공자답게 묘한 허스키 보이스까지 더해져 송가인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년에 교통사고로 입원하여 몸이 아픈 중에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외출증을 끊고 콘서트에 참가할 정도로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앞으로는 건강이 우선이니 몸부터 잘 챙기고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몸으로 많은 팬들에게 오랫동안 감동적인 노래를 들려줄 수 있잖아요. 그것이 자신은 물론, 팬들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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