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나이 은퇴 이유 자녀 남편 직업 동거 파혼 음주운전 출연 작품

최근 심은하 복귀설이 나오면서 예전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지만 심은하 복귀설은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배우 심은하 나이 및 남편은 누구고 직업은 무엇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늘 심은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은하 나이는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광주 출신입니다.

심은하 키는 165cm로 여배우로서 다소 큰 키이며 하얀 피부에 청순한 이미지는 등장과 함께 심은하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도 여론 조사를 해보면 복귀를 바라는 여배우 1순위에 뽑힐 정도입니다.

심은하는 데뷔 직후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청춘스타로 올라섰으며, 하이틴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당시 청자켓 패션은 지금까지도 심은하 리즈 시절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심은하는 TV 뿐만 아니라 영화 쪽도 진출했었는데요. 당시 한석규와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 받았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작품은 지금까지도 영화 마니아들에게는 우리나라 최고의 멜로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 것 같았던 심은하에게 엄청난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 사건은 바로 심은하 동거 사건인데요. 모 신문사를 통해 공개된 기사에서 심은하는 가정집에서 어떤 남성과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찍혀 있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청순하고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였던 심은하였기에 팬들의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으며 심은하 자신에게도 이 동거사건은 배우 이미지에 크나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더 논란이 되었던 이유는 당시 심은하가 미성년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심은하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또다시 실망을 주기도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네티즌들은 이런 심은하를 두고 '시대를 타고 난 스타'라던지, '빠른 은퇴가 오히려 신의 한 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90년대를 대표했던 여배우 심은하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을 때 대중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심은하 은퇴 이유는 바로 파혼 때문이었는데요. 2000년 출연했던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기업인 정호영과 결혼하기로 했지만 결혼식 이틀 전 파혼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심은하와 파혼했던 기업인 정호영은 현재 배우 이영애의 남편이며 자산 2조 원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통신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은하는 파혼으로 인해 이제는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다며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였고 이 결정은 팬들은 물론 주변 동료들에게도 많은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2005년 심은하는 결혼을 합니다. 심은하 남편은 지상욱인데요. 심은하 남편 지상욱 직업은 정치인이며 연세대학교 교수입니다. 심은하는 은퇴 후에도 연예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혼 후에는 점차 사그라 들었으며 결국 심은하 복귀 또한 기약이 없게 되었습니다.

심은하는 남편 지상욱과 결혼 후 이듬해인 2006년과 2007년에 연이어 두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심은하 자녀인 두 딸들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심은하는 정치인 지상욱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로서의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심은하는 2010년 6월경, 남편 지상욱이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정치인 남편의 배우자로서 잠시 얼굴을 비추며 선거운동 활동을 돕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극동방송의 '심은하와 차 한 잔'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4개월 동안 진행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혹시 다시 배우로 복귀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일부 팬들은 기대를 하기도 했었지만 역시 본업인 배우로서는 복귀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근에도 계속해서 복귀설이 나오고는 있지만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어떤 콘텐츠 업체에서 심은하와 계약을 마쳤으며 조만간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사도 있었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이는 심은하 남편 지상욱이 직접 대변했는데요. "아내가 복귀 관련 소식을 듣고 너무 황당해 하며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했다. 지금 매우 불쾌해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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