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소지섭 조은정 나이(차)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밀떡꿀떡 2020. 4. 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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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살 차이 ... 소지섭 부부 근황 

LCK 하던때 생각하면 많이 부해졌군요. 역 시 결혼 의 안 정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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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소지섭 조은정 나이 차이)

 

 

소지섭은 1977년 생이고 아내 조은정은 1994년 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17살 차이가 납니다. 남편 소지섭은 40대 초중반, 아내 조은정은 20대 중반이네요.

소지섭 아내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하고 2014년 게임 전문 채널인 OGN 소속 아나운서로 '나는 캐리다'라는 게임 프로그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인 롤드컵 등에서 활약하며 롤여신으로 불렸던 조은정은 2016년 11월 SBS '본격연예 한밤'의 패널로 합류하여 2018년 6월까지 활동했습니다.

'본격연예 한밤' 패널 활동 당시 조은정은 2018년 3월 개봉했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를 통해 소지섭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남자 주인공 소지섭을 인터뷰하면서 두 사람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인들과 만난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조은정은 SBS 한밤 패널 활동 외에는 뚜렷한 연예계 활동은 없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동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소간지 소지섭이 결혼 발표를 하였습니다. '결혼식을 언제 할 거다' 발표가 아닌 '결혼을 이미 했다'는 것을 발표한 것입니다.

 

 

 

작년에 연인 조은정과의 열애 소식을 알렸던 소지섭은 이번에도 직접 결혼 소식과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지섭은 오늘 소속사인 51K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조은정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제가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4월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늘 소지섭과 조은정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는데요. 소지섭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기에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소지섭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하는 결혼 소식이라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를 예정이며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한다고 전해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신혼집은 소지섭의 한남동 자택에 꾸렸다고 합니다.

소지섭 측은 소지섭이 원래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었다며 양가 어른들 역시 이미 만나서 이 같은 뜻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혼전 임신은 아니며 영화 촬영 스케줄 및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신혼여행도 안 간다고 합니다.

소지섭은 올해 초에 윤종석 감독의 영화 '자백' 촬영을 마쳤고, 최근에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을 촬영 중에 있습니다. 원래 영화 '외계인' 스케줄은 3월 중순부터 야외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19 영향으로 세트촬영부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촬영 스케줄 조정에 의해 시나리오 상 후반부 분량 역시 앞당겨 촬영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록 화려한 결혼식 및 신혼여행은 생략했지만 힘들고 어려운 현 시기에 오히려 기부로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팬들이 감동의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축복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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