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나이 과거 사진 고향 본명 출연작
(나문희 프로필)
나문희 나이 본명 고향 키
배우 나문희 나이는 1941년 11월생으로 올해 만 78세이며 본명은 나경자입니다. 태어난 곳은 중국 베이징이며, 광복 후에 경기도 수원시로 이주하였습니다.
나문희 여사의 키는 165cm로 어느 정도 연세가 있음에도 꽤 큰 키인데요. 나이가 들면 키가 좀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아마 젊은 시절에는 좀 더 컸을 것 같아요.
나문희 과거 사진 학력 데뷔 소속사
창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 1기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콘텐츠파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나문희 과거 사진 데뷔 시절)
배우로서 나문희는 주로 어머니 역할을 많이 맡아왔었는데요. 성우 출신답게 발성이 좋고 발음도 정확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문희 데뷔 시절 과거 사진)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여배우로서는 비교적 큰 키와 체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 주인공 역할 보다는 주로 조연이나 단역을 많이 맡았습니다.
나문희 출연작 드라마 영화 작품
무명생활이 무척 길었던 나문희는 나이 50세가 넘어서야 비로소 인기 배우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1995년 '바람은 불어도'라는 드라마에서 80대 할머니 역할을 하면서 조연이었음에도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당시 조연이 연기대상을 수상한 것은 나문희가 최초였습니다.
이후 노희경 작가 사단에 합류하여 1996년 MBC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 등에서 명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나문희라는 이름을 더욱 각인시켜 주었고 나문희의 인기가 거품이 아님을 증명했었습니다.
(나문희 출연작 드라마 작품)
1998년부터는 영화에도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요. 첫 출연작인 '조용한 가족'부터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 출연해오고 있습니다. 나문희 영화 출연 작품 중 비교적 흥행에 성공했던 대표적인 영화로는 '너는 내 운명', '화려한 휴가', '하모니',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정직한 후보' 등이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 출연했던 '아이 캔 스피크'는 총 관객수 320만 명을 동원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었으며, 이 영화를 통해 제1회 더 서울 어워즈 여우주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및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또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제55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 '아이 캔 스피크' 한 작품으로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습니다.
(아이 캔 스피크 여우주연상 나문희)
80세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아직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나문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계속해서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문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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