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들에게 인기 끝장인 술집

와이프 몰래 은밀하게 남자들이 찾는 술집

너무 인기가 많아 자리 잡기도 힘들다는데..

대체 이 곳은 어떠한 차별화 정책으로

유부남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걸까?

이 사람은 오늘 여기 처음 와봄

남자들만 득실 거리는 것에 의아해 함

 

와이프한테 회사라고 뻥치고

술 마시러 온 직장인

 

술 마실려면 다들 허락 맡아야 하나 봄;;

 

이 사람도 역시 워크샵 간다고 뻥치고

술 마시는 중...

이때 걸려온 와이프의 전화!!

술집이라 시끄러워서

전화받음 금방 들통날텐데..

대위기 상황??

 

하지만 전화를 받자

일동 침묵해주는 남자 사람들..

크으 동업자 정신 ㅠ.ㅜ

 

또 다른 남자의 와이프 전화에

역시 다들 동료애를 발휘해 주고

와이프 : 어? 워크샵 간다면서 무슨 야근이야?

앗..위기 봉착!!?

 

이때 미모의 알바생이 나타나 지원사격!

특수교육으로 무장한 그녀의 깔끔한 대사

 

와이프에게 들리도록 적절한 대사를 쳐줌

 

위기 탈출............

또다른 남자의 와이프 전화

 

이 사람은 장례식장이라고 뻥을...

 

역시나 의심하는 와이프

이때 또다시 나타나 찰진 대사를 쳐주는 알바녀

 

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상황극을 연출해주는 알바생들

 

크으 필살기 보험금 ㅋㅋ

수화기 너머로 듣고 있었을 와이프에게

 

혼란한 상황임을 알리고 통화 종료

 

상황극 잘 마무리에 알바생도 만족

 

알바생들은 모두 연영과 학생들이었음

어쩐지 연기도 잘하고 미모도 ㅎㄷㄷ

아 이번엔 병원인가?

 

바로 간호원으로 빙의해주는 알바녀

역시 대성공..!!

 

고객 맞춤형으로 주어진 역할을

깔끔하게 소화해 주시는 알바녀

유부남들에게 이 술집이 인기가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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