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0, 안서현에서 김새론으로 교체?
학교2020 여자 주인공 교체 소문
'학교2020'의 여주인공이 안서현에서 김새론으로 교체된다는 소문이 있자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월 19일 김새론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새론이 최근 학교2020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안 받은 자리는 여자 주인공 나금영 역할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아해 하며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학교2020의 여자 주인공은 안서현이 거의 기정사실 여겨졌으며 남자 주인공인 김요한과의 미팅도 모두 마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위키백과에서 조차도 학교2020의 여자 주인공 이름에 안서현이 올라가 있습니다. 안서현은 김요한을 비롯하여 드라마 담당 PD 등과 미팅을 마친 후 김요한 및 관계자들과 활짝 웃으며 여의도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학교2020 남주 엑스원 김요한과 안서현)
물론 8월 방송 예정이기에 아직 방송까지는 수개월이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얼마든지 배우가 교체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안서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을 보면 상처가 매우 큰 것으로 보입니다.
안서현 인스타 게시글에 "어른들은 약속을 왜 지키지 않을까요", "코로나 보다 더 속상한 일이 생겨서요"라는 글을 올리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글도 함께 올리며 영화 옥자 속 어린 자신이 울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얼마 전 안서현은 "'학교2020'을 300일째 기다리며...홍보대사 봉사"라는 글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사진에서 안서현 웃는 얼굴로 메이크업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현재의 결과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또한 '학교2020'에서 입을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려 많은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안서현이 학교2020을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 왔음을 알 수 있는데요. 현재 흘러가는 분위기는 안서현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방향인 것 같아 그녀를 응원하고 있는 팬들 역시 많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새론 측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단 학교2020의 대본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출연 여부를 최종 확정 지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인 KBS 역시 공식 자료가 나가기 전까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하였고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공식적인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안서현은 2004년 생으로 경기도 수원 출생입니다. 2008년 KBS 드라마 '연애결혼'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드림하이'였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 '미자' 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헐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쳤습니다.
14세의 어린 나이에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었습니다.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서 차세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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