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 배우 김빈우가 출연하여 출산 후 9개월 만에 몸무게 21kg을 감량했던 비법을 공개합니다.
오늘 '해피투게더 4'는 '찐 다이어트' 특집으로 연예계 다이어트 초고수라고 불리우는 함소원, 홍지민, 안선영, 김빈우가 출연하여 그동안 쌓아온 자신들만의 다이어트 노하우와 꿀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 중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겸 모델 김빈우는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는 1일 1식 간장종지에 식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모델 활동을 하던 15년 동안 이러한 식단을 이어가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 김빈우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날씬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빈우는 해피투게더 4 방송을 통해 모두가 쉽고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동작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주며 다이어트에 관한 노하우 및 꿀팁을 공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생 최고의 몸무게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활동 시절 혹독한 다이어트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도 하듯이 연애시절부터 결혼 직전까지 신랑과 함께 먹는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합니다.
김빈우는 1982년생으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며 본명은 김지영입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당시 한지혜, 한예슬, 소이현, 공현주와 같은 조에 속했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키는 173cm로 큰편이며 종교는 개신교라고 하네요.
TV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김빈우의 TV 데뷔작은 2003년 SBS 드라마 스페셜 '때려'였습니다. 이후 '금쪽같은 내새끼', '난 네게 반했어', '불굴의 차여사' 등을 비롯해 2015년까지 1년에 한 두 편 정도 드라마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2007년 '키드 갱'과 2014년 '맨홀', 이렇게 두 작품에 참여했었으며 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습니다.
아, 그리고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예전 인기 예능이었던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도 출연했었죠.
2015년 결혼을 하면서 방송 활동을 잠시 쉬었습니다. 김빈우는 2015년 남편 정용진과 결혼하였고 현재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김빈우 남편 정용진 씨는 IT 회사 CEO로서 두 사람은 작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내의 맛' 출연이 김빈우에게는 거의 4년 만에 방송 출연이었습니다.
김빈우 남편 정용진 씨는 배우 하정우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빈우 정용진 부부는 원래 알고 지내던 지인 사이였는데, 김빈우가 정용진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친하게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정용진은 만난지 한 달 만에 프로포즈를 하고 두 달 만에 집을 합칠 정도로 김빈우에 대한 확신이 컸다고 합니다. 나이는 정용진이 한 살 연하입니다.
해피투게더 4에서 김빈우의 자기관리 비법과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공개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