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프로필
(오윤아 나이 키 가족)
오윤아 나이 키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경남 울산 출신입니다. 모델답게 170cm의 늘씬한 키에 비율도 예술이죠.
레이싱 모델 시절 오윤아
오윤아는 1세대 레이싱 모델이었는데요. 레이싱모델 시절에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배우로 전향하면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레이싱 모델 시절 오윤아)
오윤아 이후에도 예쁘고 몸매 좋은 많은 레이싱 모델들이 배우의 문을 두드렸지만 대부분 그 높은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물론 몇 편의 작품 활동을 했던 레이싱 모델 출신들이 있으나 아직도 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윤아에 비하면 오윤아가 거의 넘사벽 수준이죠.
결론적으로 (적어도 현재까지는) 레이싱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하여 성공한 유일한 인물은 오윤아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시절부터 예쁜 얼굴과 군더더기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유명했고 수많은 남성팬들을 몰고 다녔습니다.
(훌륭한 비율과 몸매의 오윤아)
모터쇼 전시회나 레이싱전에 오윤아가 등장하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정말 발 디딜 틈 없이 바글바글 했죠. 거의 연예인급이었습니다. 참고로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자입니다.
(모터쇼와 레이싱전의 오윤아)
사실 오윤아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던 기간은 1999년~2003년으로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특출나게 유명했던 모델이라 많은 팬들이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오윤아는 연예계에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미모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오윤아와 아이비
오윤아는 배우로 전업하기 이전에 원래 가수 데뷔를 준비했었습니다. 그때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사람이 바로 가수 '아이비'입니다. 하지만 2012년 출연했던 '해피투게더'에서 밝히길, 아무리 연습해도 노래 실력이 늘지 않아 포기했다고 합니다.
오윤아의 배우 데뷔
오윤아는 2004년 SBS 드라마 '폭퐁속으로'에서 박상면의 애인 역할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오윤아라는 이름을 알리는 결정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오윤아는 '올디미스 다이어리'에서 본인 이름 그대로 출연했는데요. 30대 싱글의 화려하고 세련된 도시녀 이미지를 잘 전달하며 인지도를 급상승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때 오윤아의 실제 나이는 2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윤아의 약점 중 하나는 '나이에 비해 노안'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그 다음 출연한 드라마인 '연애시대'에서는 이혼녀 싱글맘 역할을 맡았지만 이 역시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렀지만 외모는 거의 그대로라 오히려 나이에 비해 약간 어려보입니다.
이후에도 오윤아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의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았는데요. 사실 데뷔 초기에는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런지 노출 신 위주의 배역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가볍게 보는 감독들도 있어서 이러한 사람들의 시선과 선입견이 트라우마가 되기도 했습니다.
신입답지 않은 괜찮은 연기력
오윤아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간단합니다. 연기를 잘했기 때문입니다. 신인이지만 그렇게 어색하지 않았고 '원래 연기를 해왔던 배우처럼' 연기를 했습니다. 연기에 대해 아는 사람 같았습니다. 예전부터 연기를 해오던 웬만한 배우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훨씬 더 좋아 보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괜찮은 연기에 비해 아직까지 상복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2006년에 SBS 연기대상 연속극부문에서 드라마 '연애시대'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딸랑 이것 하나밖에 없네요.
결혼과 득남, 그리고 이혼
오윤아는 연예계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07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오윤아는 결혼이 자신의 진지한 연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다소 서둘렀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한 해에 바로 득남도 하였습니다.
결혼 당시 많은 이슈가 되며 오윤아 (전)남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됬었는데요. 오윤아 전남편 직업은 광고대행사 MK애드 송훈 대표였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2015년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을 하였고 양육권은 오윤가가 가졌습니다.
싱글맘 오윤아와 아들 민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듯이 오윤아 아들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윤아가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싱글맘으로서 아픈 아이를 집에 두고 일 하러 나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오윤아 편스토랑 출연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오윤아가 새롭게 합류하였는데요. 아들 민이도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14살 아들 민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윤아오아 아들 민이군)
오윤아는 편스토랑에서 아들 민이가 아프게 된 사연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울리기도 했는데요. 아들과 같은 친구들과 엄마들이 더 많이 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요즘은 폭발적인 인기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송가희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제목처럼 오윤아도 한 번 다녀온 것이 묘하하긴 하지만, 아무튼 오윤아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및 방송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오윤아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윤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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