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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나이 남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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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나이 남편 노래 본명 고향

가수 최유나 프로필

트로트 가수 최유나 나이는 1964년생으로 올해 56세이며 본명은 최효중입니다. 최유나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입니다.

최유나는 1984년 1집 앨범 '첫정'으로 데뷔하였으며, 초대, 반지, 별난 사람, 흔적, 미워도 미워도, 인생 노래방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1987년 방영되었던 KBS 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의 주제가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최유나)


35년차 가수 최유나는 그녀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던 노래 '흔적'을 발표하기까지 무려 7년여 동안 무명 가수 생활을 했는데요. 무대에 서기 힘들었던 시절에는 진로를 바꿀지 많은 고민을 했고, 차라리 전공이었던 의상 공부를 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가요계를 휩쓸던 90년대 초중반 그 시절, 최유나는 당시 트렌드와는 반대되는 느린 템포의 음악을 발표했는데요. 그 곡이 바로 '흔적'이라는 노래였습니다.

1992년 '흔적' 발표 후 6개월이 지나서야 드디어 인기를 얻으며 최유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였고 길었던 무명 시절을 벗어나 드디어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최유나의 전성기가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최유나 '흔적' 앨범은 58만장이 판매되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이듬해 1993년 고복수가요제 최고가수상, 제4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8회 골든디스크 SKC 장려상,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가수상,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가수상 등 각종 방송사의 상을 휩쓸었고, 이후에도 '밀회', '숨겨진 소설' 등의 곡들도 사랑을 받으며 최유나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최유나 결혼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유나는 기혼이며 최유나 남편은 최유나가 가수로서 잘 풀리지 않아 힘들었던 시절에 최유나 매니저를 자처하면서 옆에서 든든하게 외조하며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마 '흔적' 같은 명곡이 탄생하고 히트를 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트로트 가수 최유나)

최유나는 최근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얘기한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에 가수 최유나를 검색하면 목포 MBC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관련 기사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유나는 목포 출신이기는 하지만 목포여고 동창 중 아나운서가 된 친구가 있는데 평소 그 친구와 자주 어울리다 보니 그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나운서 출신 가수라는 것은 오해)

또한 평소 항상 밝은 얼굴로 웃는 그녀지만 지금도 애쓰고 있다면서 과연 최유나에게 숨겨진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최유나는 묵은 포도주 향이 오래 남듯이 은은하게 남아있는 향기로운 가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노래 제목처럼 자신이 머물렀던 자리가 아름다운 '흔적'으로 남을 수 있게 치열하게 살고 있는 최유나의 진솔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오래도록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최유나 화이팅!


(은은한 향기의 흔적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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