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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나이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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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나이 여자친구

(손헌수 프로필)

손헌수는 1980년 생으로 불혹을 넘어선 나이입니다.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개그맨 외에도 배우 및 가수 활동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손헌수도 벌써 데뷔한지 20년이 지난 연예인이네요.

손헌수는 개그맨으로 평생 단 한 번만 기회가 오는 신인상을 비롯해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손헌수가 이러한 상들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 개그맨 이진환과 함께 했던 허무개그 코너가 빅히트를 쳤기 때문입니다.

(허무개그 파트너 개그맨 이진환)

개그맨 동기들이 다른 방송국으로 이적하거나 다른 길을 가는 상황에서도 손헌수는 오로지 MBC 희극인실을 지키며 의리남으로 남았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하여 임화수의 비서인 눈물의 곡절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쌓았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박수홍 편에 절친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손헌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요. 채널 이름은 '손헌수특집'으로 현재 구독자는 14,200명 정도 됩니다.

음악, 맛집, 여행, 개그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는데, 오늘을 기준으로 3개월 전 영상이 가장 최근 영상이라 최근에는 다소 바쁜듯 합니다.

손헌수가 싸이처럼 군대를 2번 갔다온 사람이란 것을 알고 계신가요? 군복무를 두 번 한 이유는 첫(?) 군생활이 매우 부실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부실한 군생활에 대한 조사는 싸이가 먼저 받았지만, 군대를 2번 간 것은 손헌수가 싸이보다 더 먼저입니다.

즉 군대를 두 번 간 연예인 중 첫 번째가 손헌수고 두 번째가 싸이인 것이죠. 당시 논산훈련소장이 창사 60년 이래 이곳에 두 번 온 사람은 최초라고 하며 손헌수가 혹시 무슨 일 저지를지 모르니까 주변에서 잘 지켜보라고 했다네요.

예전에 함께 같은 코너에 나왔던 개그맨 최국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당시 최국이 타 방송국 출신이어서 약간의 충돌은 있었지만 싸운적은 없다고 개인방송을 통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손헌수는 최국 채널에 직접 출연하여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으며 과거에 했던 사소한 잘못들을 서로 인정하며 확실히 해명하였습니다.

손헌수는 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6시 내고향' 촬영 중 힘들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을 해 웃음을 전했는데요.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손헌수는 농사가 서툰데도 방송 편집 없이 시키는 농사를 다 해야해서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처음 배를 탔을 때도 배멀미를 너무 심하게 해서 힘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헌수는 요전에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힘들고 어려웠던 어린시절에 대해서도 얘기했었는데요. 3살까지는 마당있는 2층 집에 살다가 아버지가 섰던 보증이 잘못되는 바람에 단칸방에 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가정형편이 좋아지지 않아 손헌수는 10살부터 신문배달을 비롯해 여러 알바를 하며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어려웠던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 손헌수가 대견해 보입니다.

손헌수는 2014년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는데요. 디지털 싱글 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했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작곡한 이주호 작곡가의 음악입니다.

이후 2016년에는 3분 디스코 노래를 발매했는데요. 이 노래는 미운 우리 새끼를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박수홍의 클럽 테마곡으로 자주 나오는 음악이 바로 이 3분 디스코입니다.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도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성적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바로 탈락했었죠?


그리고 작년에는 '전기뱀장어'를 발매하며 계속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수로 데뷔한 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EDM 기반의 음악을 보여주었던 손헌수는 전기뱀장어에서도 EDM 베이스의 트로트를 시도하였습니다.

전기뱀장어를 통해 손헌수는 가수 활동에 있어서는 사실상 트로트로 방향을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헌수는 모 인터뷰에서 앞으로 마이크 들 힘이 있을 때까지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영화에도 몇 번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2004년 단역으로 출연했던 '돈 텔 파파'를 비롯해 2010년 통키는 살아있다, 2012년 마음, 소심인 등에 참여했었습니다. 또한 공연이나 뮤지컬 배우로도 10여 편 이상의 작품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헌수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손헌수 여자친구'가 뜨는데요. 손헌수는 2014년 경 후배 개그우먼 김주연과 사귄 적이 있습니다.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 김주연은 예쁘장한 외모로 남성 팬들도 많았습니다.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교제 8개월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의 결별 사유로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들의 부담스러운 시선 등 때문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개그맨, 가수, 영화배우, 뮤지컬 배우, 리포터 등 정말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손헌수인데요. 과거부터 열심히 살아온 만큼 더 좋은 결실을 맺기를 응원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박수홍처럼 너무 늦지 않게 지금이라도 빨리 좋은 반쪽을 만나서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더 행복해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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