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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나이 몸매 근황 과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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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프로필

(이제니 나이 몸매 근황 과거사진)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서 1979년 미국 뉴욕 출생입니다. 시트콤 드라마에서 막내 역할하던 이제니가 벌써 불혹을 넘어선 나이가 되었네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답게 아주 유창한 영어를 구사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배우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 없을 정도로 한국어도 잘 합니다.

이제니는 만 15세였던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출연했던 방송은 시트콤 드라마가 많았습니다. 이제니 출연 작품으로 히트했던 드라마 역시 대부분 시트콤입니다.

이제니의 가장 큰 외모적 특징은 귀엽고 앳되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매우 육감적인 몸매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일 이제니를 원조 베이글녀라고 불렀는데요.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

사실 이제니가 활동할 당시에는 '베이글녀'라는 단어 자체가 탄생하기 전 시절이라 그때는 그냥 '얼굴은 귀여운데 몸매 좋은', '반전 몸매 녀', '귀여운 글래머' 등으로 불렀던 것 같습니다.

이제니는 자신의 첫 드라마 출연인 1993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을 시작으로 이후 SBS 일일시트콤 'LA아리랑', KBS 2TV 미니시리즈 '파파', MBC 월화드라마 '아이싱'에 출연하였고, 1996년 이제니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되는 MBC 청춘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1999년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 SBS 일일연속극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거쳐 2000년 다시 한 번 인기를 얻었던 MBC 청춘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출연 작품이었던 MBC 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 신예서 역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성유리(좌)와 이제니)

이제니는 연예계 은퇴 후 미국으로 돌아가 웹 디자인 관련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2011년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하여 연예계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간 이유에 대해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이제니는 고정된 이미지의 배우라서 드라마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이 한정되었고 그런 역할에 익숙해지니까 쉽게 느껴지는 점이 지겨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한때 섹시화보 및 누드화보 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를 하기도 했죠.


이제니는 이후 '강심장', '세바퀴' 등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근황을 전해주었고요. 2018년에는 14년만의 방송으로 TV조선 새 예능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하여 비연예인으로서의 솔로 라이브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니의 드라마 대표작 2개를 꼽으라면 단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과 '뉴 논스톱'입니다. '남자셋 여자셋'에서는 귀엽고 어리광 있지만 고집도 센 막내 '이제니'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뉴 논스톱'에서는 예쁜 외모와는 다르게 약간 멍청해 보이는 백치미를 발산시키는 '이제니'로 출연했었습니다.

두 드라마 모두 그 중 이름이 본명 이제니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이중 '뉴 논스톱'은 배우 이민우와 커플로 출연했었는데요. 중간에 개편되면서 거의 강제 하차했던 시트콤이라 이제니 입장에서도 무척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

이제니는 비록 조연급 배우였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했던 배우로서 짧았던 그녀의 배우 생활이 너무 아쉬운 인물 중 한 명인데요.

부디 다시 연예계에 복귀해서 꼭 배우로서 연기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예능 방송에서라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니님~ 돌아와 주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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