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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페미 나이 성별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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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페미 성별 나이

(이주영 프로필)


얼마 전 막을 내린 JTBC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 역을 연기했던 배우 이주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주영 나이 성별

이주영 나이는 1992년생으로 만 28세입니다. 최근 이태원 클라쓰의 트랜스 젠더 역할도 그렇고 외모 자체가 워낙 보이시한 매력이 넘쳐서 가끔 성별을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배우 이주영은 엄연한 여자입니다.


이주영 키 학력 데뷔

키 162cm의 이주영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 후 2012년 영화 '조우'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원래 이주영은 대학교를 체육과로 입학했습니다. 대학시절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대학로에서 하는 연극을 관람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충동적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2학년 때 연기과로 변경하였죠.


이주영 영화 활동

여러 장·단편 독립영화를 통해 배우활동을 하던 중 2013년 개최된 '부산평화영화제' 심사위원이었던 장률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장률 감독의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춘몽'의 이주영)


장률 감독의 영화 '춘몽'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었는데요. 이를 통해 이주영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주영은 작년 9월에 개봉한 이옥섭 감독의 영화 '메기'에서는 주인공 윤영 역을 맡아 열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주영 TV 드라마 활동

TV 드라마는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연 이선옥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주영-이선옥 역)



앞서 언급한 것처럼 최근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역할이 이주영과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는데요. 특히 보이시한 이미지 및 허스키한 목소리가 시청자로 하여금 더욱 이주영의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주영 페미 논란

이주영은 2016년에 '여배우'라는 단어는 여성 혐오적 단어라며 트윗을 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배우' 앞에 '여'자를 붙이는 것 자체가 인간의 디폴트를 남자에게 맞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당시 이주영 트위터)


논란이 일자 이주영은 '인류 절반의 소리를 막을 수 없다. 응원하는 목소리만 듣겠다'는 글을 올리면서 또 다시 논란이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중성적 매력의 이주영)



이주영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같은 여자 배우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었는데요. 여배우라는 단어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배우들도 있었고, 여배우라는 말이 부정적인 의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여성 배우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에 대해 어느 쪽 의견이 맞다고 확실히 단정하기는 어렵겠죠. 아무튼 이 때문에 이주영 페미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습니다.


이주영은 영화계에 데뷔한 2012년 이후 지금까지 2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었습니다. 아직 TV 드라마 출연 작품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TV 드라마 데뷔한 2016년부터는 매년 꾸준히 한 두 편의 드라마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주영 TV 드라마 출연작품

이주영의 TV 드라마 출연작은 다음과 같습니다(웹드라마 포함).

● 2016년 네이버TV 게임회사 여직원들 (조연-푸딩 역/웹드라마)
● 2016년 네이버TV Bitch Goes On (우예지역/웹드라마)
● 2016년 네이버TV 호러 딜리버리 서비스 (1인3역/웹드라마)
● 2016년 MBC 역도요정 김복주 (조연-이선옥 역)
● 2017 JTBC 드라마 페스타 - 힙한 선생 (주연 공슬기 역/웹드라마)
● 2018년 KBS 2TV 오늘의 탐정 (조연-길채원 역)
●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조연-이예은 역)
● 2019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집우집주 (주연-조수아 역)
● 2020년 JTBC 이태원 클라쓰 (조연-마현이 역)



(언제나 매력적이 이주영 배우)


과거 이주영 페미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어쨌든 배우는 결국 연기로 평가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연기로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이주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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