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안소미의 남편인 김우혁 씨가 얼마전 탈장 수술을 한 안소미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남편 김우혁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 입원 중인 안소미의 모습을 올렸는데요. 탈장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
안소미, 김우혁 부부는 지난 2월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하여 화제가 됐었는데요. 15개월 된 딸 로아를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나섰던 이유와 남편과 함께 육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워킹맘 안소미는 올해 벌써 11년차 개그우먼입니다. 남편인 김우혁 씨와는 3년 전 모임을 통해 알게되어 약 1년 정도 연애를 하고 2018년 4월에 결혼했습니다.
원래 남편의 직업은 제철소 관련 업종에서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안소미가 딸 로아를 출산 후에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자상한 남편인 김우혁 씨를 만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자랑하는 안소미는 출산 후에도 계속 일을 하면서 워킹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소미는 1990년생으로 충남 보령 출신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인 안소미는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만 18세의 나이로 KBS 24기 공채개그맨이 되었습니다.
개그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하였으며 외모 또한 예쁘장해서 개그우먼 중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2013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 2014년에는 SBS 아침 드라마인 '청담동 스캔들'을 통해 최초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복면가왕에서 '사랑의 청사초롱'이라는 닉네임으로 도전했었는데요. 이때 자신의 꿈이 트로트 가수였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사랑의 청사초롱'을 연배가 있는 가수라고 추측한 판정단들이 많았었는데, 정체가 공개되자 안소미라는 것을 알고 많이들 놀랐었습니다.
얼마전 TV조선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에도 참가하여 1차 예선을 패자부활로 통과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2차 1대1 데스매치에서는 탈락하여 그렇게 오래 가지는 못했습니다.
미스트롯 본선 2차전 1대1 데스매치애서 대결한 상대는 하유비였는데요. 당시 하유비는 안소미에게 밥 그릇 뺏지 말고 개콘으로 돌아가라는 일갈을 날리기도 했는데 결국 그 말대로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신없이 바쁘지만, 그래도 귀엽고 예쁜 딸 로아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안소미 부부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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