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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나이 키 아내 박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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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나이 키 아내 박초은

<황제성 나이 키 고향>


개그맨 황제성 나이는 1982년 9월생으로 올해 만 37세입니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황제성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 후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황제성 키는 프로필상 170cm로 알려져 있으며, 별명은 영고황, 킹캐슬, 황제폐하 등이 있습니다.


<황제성 데뷔 및 활동>


앞서 황제성 학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꿈은 영화배우였다고 합니다. 2007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사실 그 이전 2002년에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하였습니다.

그런데 군시절 선임들을 많이 웃겼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는데요. 그 당시 군대에서 만났던 현 개그맨 류근지에게 코미디언 공채 시험을 권유받고 시험을 봤는데 바로 한 번에 합격했습니다.

2008년 '개그야'의 핵심 코너라고 할 수 있는 '그렇지요'를 맡아 대박을 터뜨리며 신인상까지 수상한 황제성은 이후 CF도 촬영하며 승승장구 하였습니다. '그렇지요' 코너에서 황제성은 순수하지 않은 어린이 컨셉으로 동심파괴적인 대사를 날리며 '그렇지요'를 인기 코너로 만들었고, 이 코너는 개그야가 종영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한 코너가 됩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이 '그렇지요' 코너에는 몇 년 뒤 황제성의 아내가 되는 16기 개그맨 동기 박초은(개명 전 박성아)이 함께 출연합니다.


(개그야 시절 황제성 박초은)


황제성은 섹션TV 리포터 및 MBC 뽀뽀뽀에도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도 했지만 개그야가 종영되면서 점차 대중들의 관심이 사라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2012년 '코미디에 빠지마' 프로그램이 생기면서 다시 본업인 개그맨 활동에 집중하였습니다.

'코빠'에서 황제성은 '사랑은 붕붕붕', '19일의 금요일' 등의 코너를 이끌어가며 분투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코빠'의 방송시간이 너무 심야시간이어서 그런지 시청률이 그렇게 높지 않아 기대만큼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MBC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결국 황제성은 2015년 코미디 빅리그로 옮겼는데요.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했던 우려는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걱정! 코빅에서도 황제성은 명실상부 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코미디빅리그(코빅) 황제성>


황제성은 현재 코미디빅리그를 이끌어 가는 핵심 개그맨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제성은 코빅에 합류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가장 압도적인 우승 횟수를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2017년에는 '리얼극장 선택' 코너로 코빅 사상 최초의 올쿼터 우승이라는 후덜덜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보통 코빅 쿼터 우승은 1년에 한 번만 해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황제성은 1년에 2~3번 이상 꾸준히 했던 것이죠. 즉 코빅 방송 이후 지금까지의 기간 중 2/3 정도를 황제성이 우승했다는 것이기 때문에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무엇보다도 황제성은 코너에서 조연이나 묻어가는 캐릭터가 아니고 주인공 역할로 이러한 결과를 보여준 것이라, 황제성의 탁월한 기획력과 뛰어난 개그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잘 알 수 있는 것이죠. 최근 역시 코빅의 '리얼극장 초이스'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중 입니다.

<황제성 개그 특장점>


황제성은 연극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일단 발성이 좋고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연기력 및 대본 소화능력이 뛰어나서 어떤 배역을 맡겨도 보통 이상은 하는, 밸런스가 잘 잡힌 개그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제성은 마치 천의 얼굴처럼 맡는 코너마다 각각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확실히 구분지어 연기하는 것이 장점이자 특징인데요. 개그맨들이 여러 코너를 하더라도 자칫 이미지가 고정될 수 있는데, 황제성은 매 코너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말투, 제스처, 음색 등 모두 특색있고 다르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그 코너 특성상 동료와의 합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런 면에 있어서도 황제성은 아주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할 때와 수비할 때를 적절히 잘 판단하면서 치고 빠지기에 능숙한, 공수전환이 자유로운 개그맨이라고 할 수 있죠.

<기타 방송활동>


황제성은 코미디 프로그램 코너에서의 확실한 보증수표라 불리고 있지만 예능, 특히 토크쇼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인데요.

이것은 아무래도 지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은 커녕 오히려 웃음사망꾼으로 전락했던 과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웃음 전달에 실패했던 라디오스타)


황제성 자신에게도 라디오스타의 참패는 잊고 싶은 과거일 텐데요. 동료 개그맨들도 이것으로 황제성을 디스하고 많이 놀렸다고 하네요.

하지만 예능 출연이 많아지면서 점차 감을 잡아가는 모습인데요. 플레이어, 해피투게더, 나 혼자 산다, 마리텔2, 아는 형님 등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황제성 정도의 레벨이면 시간이 문제지 폼을 회복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황제성은 이번 주 라디오스타에 다시 한 번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인데요. 정말 이를 갈았을 텐데, 과연 아픈(?) 과거를 설욕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주목되네요. 또한 이번 라디오스타는 82피플 친구들인 동료 개그맨 문세윤, 최성민도 함께 출연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 중입니다. 부디 이번에는 잘 해야될 텐데...

<황제성 아내 박초은 누구? 부인(와이프) 나이(차)>


황제성은 2015년 결혼하여 현재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황제성 아내 박초은 씨 역시 MBC 공채 16기 개그맨 출신으로 황제성과 동기입니다. 나이 어린 개그맨 동기와 결혼한 것이죠.


(황제성 아내 박초은)


황제성 아내 박초은 원래 이름은 '박성아'이며, 지금 이름은 개명한 이름입니다. 황제성은 82년생이고 아내 박초은은 85년생으로 황제성 박초은 나이 차이는 3살 차이입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황제성 박초은 부부는 결혼 전 '개그야'의 '그렇지요' 코너에 함께 출연했었습니다. 부인 박초은은 '그렇지요'에서 유치원 교사 역할로 예쁜 외모와 뛰어난 개그감각을 보여주기도 했죠.

황제성 박초은 두 사람은 2007년부터 사귀기 시작했고 2009년에 만남에 대한 언론 발표를 했으며 오랜 연애 끝에 2015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황제성 아내 박초은 결혼)

박초은은 2012년부터 배우로 전향하여 '사랑했나봐', '야왕',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모두 다 김치', '이브의 사랑', '가면', '우리 갑순이' 등 몇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었습니다.

또한 황제성이 출연했던 '푸른거탑 리턴즈'에 특별출연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황제성 집을 방문했을 때 얼굴을 볼 수 있었고, '플레이어 2'에서는 미키광수가 황제성 아내 박초은을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몰래카메라에 참여하여 황제성을 분노(?)케 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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