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석천 딸 입양 결혼 나이 사업

반응형

홍석천 딸 입양 나이

(홍석천 프로필)


<홍석천 나이 키>


홍석천은 국내 최초 커밍아웃 선언 배우이자 방송인, 그리고 요식업 사업가로서 나이는 1971년 2월생으로 올해 만 49세입니다. 충청남도 청양에서 1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난 홍석천은 아직 미혼이지만 이혼한 누나의 자녀였던 조카 주은 양과 영천 군을 입양하여 딸과 아들로 호적에 올렸습니다.

홍석천 키는 174cm이며 학력은 청양초등학교, 청양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개그 클럽 창립 멤버이기도 한 홍석천은 개그우먼 조혜련과 한양대 예대 연극영화학과 동기이기도 합니다.

홍석천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1년 시절 뮤지컬배우로 데뷔했으며, 군 복무 중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우수상을 받고 연말 결선에도 나갔으며, 군 제대 직후 잠시 에어로빅 레크리에이션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홍석천 데뷔 및 활동>


이후 홍석천은 1994년 KBS '생방송 TV정보센터' 리포터 활동을 했으며, 다음해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입상하여 데뷔하였습니다. TV 드라마와 시트콤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창극배우로도 활약하였으며, 이후 방송 활동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에 활발히 출연하였습니다.


(홍석천 데뷔 및 활동)


홍석천은 이후 1년이 지나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러트로 정식 데뷔하여 이후 텔레비전 연기자로 본격 활동을 했습니다.

홍석천은 평소에도 낭만 성향 독신주의를 표방했었는데요, 2000년 9월 26일을 기하여 그 당시 대한민국 국내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 전력 관련 커밍아웃을 하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이 끊겨 생계 유지를 위해 2001년부터 서울 이태원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007년에는 쇼핑몰도 운영했으며 2010년부터는 대학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홍석천 딸 아들 입양>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조카들을 입양한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홍석천의 둘째 누나인 홍은실 씨는 "이혼 후 생활고를 겪고 있을 때(2002년) 홍석천이 갑자기 나한테 같이 살자고 전화가 왔다.

정말 고마웠다"며 "그래서 동생이랑 살게 된 게 4년째 될 때쯤에 애들을 입양하자는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동생이 어떻게 보면 물에 빠진 누나를 구했다고 해야 되나?"라며 홍석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홍석천이 조카를 입양할 당시 딸 주은 양의 나이는 16세, 아들 영천 군의 나이는 13세였는데요. 예전에 홍석천이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홍석천의 조카들, 즉 지금의 홍석천 입양 딸 주은과 아들 영천 군은 편지를 통해 홍석천에게 "내 친구도 삼촌과 같은 아픔이 있었는데 삼촌 방송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어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앞으로도 멋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전도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항상 우릴 친자식처럼 생각해주고 대해줘서 고맙다. 삼촌 사랑한다"라는 조카들의 편지에 홍석천은 결국 눈물을 쏟았죠.

(홍석천 딸 주은)

한편 최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홍석천과 딸 주은 양의 눈맞춤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날 홍석천 딸 주은 양은 "삼촌 사는 곳에 더 가까이 이사를 왔는데, 달라진 게 없어, 가까운 데 있는데 못 보니까 더 외로워진 느낌이야"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홍석천 딸 주은 양은 또 자신이 졸업한 대학교 이름도 잊어버린 홍석천이 야속한 듯 "우리 대학교 어느 동네에 있는지도 모르지?"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하지만 홍석천은 학교의 위치를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은 물론 "너 유학 갔다가 너무 빨리 돌아와서 난 2년제 학교 졸업한 줄 알았어"라고 털어놔 주은 씨를 어이없게 했습니다.

홍석천 딸 주은 양은 "학비가 비싸서, 나 정말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았어, 그렇게 해서 빨리 졸업한 거야. 삼촌한테 나도 할 때는 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라고 말했고, 그제야 홍석천은 주은 씨의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이어 홍석천 딸 주은 양은 "졸업식 때 삼촌이 못 와서 아쉬웠지"라고 덧붙였고, 홍석천은 "그러고 보니 네 입학식, 졸업식에 한 번도 못 갔구나"라며 지난날을 돌아봤습니다. 

묵묵히 주은 양의 서러운 감정을 받아 주던 홍석천은 "그런데 삼촌이 왜 입학식하고 졸업식에 한 번도 안 갔는지 알아?" 라며 주은 양에게 그 이유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주은 양 또한 홍석천이 전혀 예상치 못하던 말과 함께 깊은 속내를 드러냄으로써 홍석천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홍석천 딸 주은)

홍석천은 지난 2018년 10월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를 통해 입양 딸 주은 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당시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딸과 아들을 2008년 입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입양하지 않고 누나의 호적에 남아있어도 되지 않느냐?"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물음에 홍석천은 "이혼 후 생기는 친권과 양육원 문제가 있다. 가족법이 개정돼 조카들의 법적 보호자로 입양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홍석천은 "혹여 있을 누나의 새 출발을 위해 아이들 문제로 부담 갖지 않게 아이들은 내가 키울게 라며 입양을 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주은양은 "앞으로 삼촌이 아닌 아빠라고 부를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아빠라는 말이 너무 생소하고 아빠라고 말을 해본 적이 많이 없어서 아빠라고 부르기 힘들다"고 속내를 꺼냈습니다.

홍석천의 조카이자 딸 주은양은 처음에는 입양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창피해서가 아니라 주변에서 우리 관계를 물어봤을 때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주은양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이제는 후회하지 않는다. 삼촌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삼촌은 내게 삼촌이자 아빠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딸의 속마음을 접한 홍석천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고, "저렇게 얘기하는 거 처음 들어본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이컨택트 홍석천 딸 주은)

조카에서 딸로, 삼촌에서 아빠로 변한 두 사람의 눈맞춤 결과는 어떠할지 벌써부터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