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미경 나이 남편 과거사진

반응형

원미경 나이 남편 과거사진

(배우 원미경 프로필 출연작)


<원미경 나이 키 데뷔 과거사진>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인 원미경 나이는 1960년 4월생으로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만 60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며 키는 162cm, 혈액형은 O형입니다.

원미경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던 1978년 친구들과 재미삼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응모하였는데 여기서 1위에 입상을 하였고 이를 통해 바로 T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때 2위를 차지했던 사람은 배우 '차화연'이었습니다.

요즘 배우로는 이민정이 원미경 젊은 시절과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이민정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이민정이 닮은 배우 원미경)


<원미경 출연작 활동>


원미경은 1979년 첫 주연 작품이었던 영화 '청춘의 덫'에 출연하며 대종상에서 신인 여우상을 받는 등 데뷔 후부터 바로 화려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1980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분 신인상 수상을 비롯하여 그 당시 신인상이라는 신인상은 모두 원미경이 독식하다시피 했습니다.

1980년 작품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복수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고, 1981년 작품 '빙점 81, 초대받은 사람들'에서도 여주인공을 맡아 출연했던 작품을 크게 흥행시켰습니다.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는 원미경, 이미숙, 정애리를 꼽을 수 있는데요. 80녀대 초반의 원미경은 다른 여배우들과 비교하여 독보적으로 잘 나가는 배우였습니다. 그래서 원미경의 전성시대에서는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인 이미숙, 정애리와 비교되기 보다는 70년대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들과 비교되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원미경은 리틀 정윤희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원미경 스캔들 논란>


하지만 원미경에게도 힘든 연예계 시절이 있었는데요. 한 기자와의 스캔들 때문에 방송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린시절 유복한 생활을 하다가 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원미경은 소녀가장이 되었습니다.


(80년대를 주름잡았던 배우 원미경)

이때 한 기자를 만나 사귀었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원미경 아버지가 기자와 헤어지라고 하여 원미경과 기자는 헤어졌는데, 1982년 그 기자가 원미경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스캔들을 터뜨렸습니다.


(원미경 스캔들 사생활 폭로)

이때문에 원미경은 당시 출연중이었던 KBS 주말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하게 되었고 MBC로 방송국을 옮겨 활동하려 했지만 KBS 전속 배우였기 때문에 이 또한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1984년에는 한 연예기자와 동거설까지 나오면서 당시 화장품 광고 모델 계약도 파기되는 등 TV 방송에서는 출연금지 연예인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에는 주로 영화에 많이 출연하였고 참여했던 영화들도 대체적으로 흥행하여 어느 정도는 건재함을 과시하였습니다.


<원미경 활동 재기>


1984년 출연금지가 해지되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TV 드라마를 중심으로 복귀하였는데요. 그 드라마가 바로 MBC 인기드라마 '간난이'였습니다. '간난이'로 재기에 가볍게 성공하였고 이후 정애리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사랑과 진실'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원미경이 맡았던 영화 작품 캐릭터 중 빼놓을 수 없는 배역이 바로 변강쇠의 '옹녀'일 것입니다.

사실 최근에 TV 드라마를 통해 원미경을 처음 접한 시청자들은 에로영화에서 노출하는 원미경을 상상하기 어려울 텐데요. 하지만 젋은 시절 원미경은 글래머러스하고 좋은 비율의 몸매로 고전 에로물에 많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변강쇠의 옹녀 원미경)

원미경은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라는 작품으로 1990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1991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원미경 결혼 은퇴 남편 직업>


원미경은 드라마 '애인', '눈사람' 등을 제작한 이창순 PD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원미경 남편 이창순은 현재 버지니아 주립대학 근처 교회에서 전도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미경 남편 이창순PD)

원미경은 2002년 드라마 '고백'을 마지막으로 원미경은 자녀 학업을 위해 2003년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연예계를 떠나있었던 상태에도 방송계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주부로서 자녀 교육에 전념하는 것이 행복했다고 합니다.


<원미경 복귀 출연작 드라마 작품>


그리고 지난 2016년 14년 만에 드디어 다시 드라마로 복귀하였는데요. 그 작품이 바로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이었습니다. '가화만사성'에서 원미경은 우리나라의 엄마 캐릭터를 잘 보여주는 안주인 배숙녀 역할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원미경은 최근 tvN 새 월화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드라마인데요. 드라마에서 어머니 이진숙 역을 맡은 원미경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반응형

'방송·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대승 KBS 공채 개그맨 32기  (0) 2020.06.02
박선영(배우) 나이 남편 과거사진  (0) 2020.05.31
조은숙 나이 남편 직업  (0)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