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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천안나 학교 갑질 논란 인스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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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채널A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영 전부터 출연자의 인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으로부터 과거 대학시절 욕설 및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파문이 일기 시작했는데요. 갑질을 했다는 해당 출연자는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천안나 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하트시그널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 A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 작성자는 "절대 과장이나 허위 없이 말하자면, A씨는 후배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했고, 이후 한 후배는 자퇴를 하기도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천안나 학교 및 전공은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A씨는 이 사건으로 후배들 앞에서 공개사과까지 했지만, 그 이후 오히려 갑질은 더욱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기숙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후배를 불러 무릎을 꿇게 하고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흥분하면 어깨를 밀치거나 욕도 했다고 하면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후배에게도 걸레질을 시키기도 했고 머리카락이 있으면 고함을 쳤다고 했습니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14학번 동기를 비롯하여 15학번과 16학번에도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면서 자신은 평소 하트시그널을 즐겨보는 팬이었지만 A씨가 출연한다면 절대 못 볼 거 같다고 했습니다.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TV에 나와 웃으면서 과거의 행동을 잊은 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을 보면 예전의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는 그녀로부터 갑질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현재 방송이 시작되기만을 벼르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갑질 논란이 사실이라고 하면 방송 시작 후 프로그램 게시판은 그야 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의 방송 예정일은 3월 25일입니다. 아직 첫 방송도 못한 상태에서 이러한 사태가 터지면서 채널A 측도 난감할듯하나 아직은 특별한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출연자들을 공개하였는데요. 여자 출연자 중 천안나라는 인물이 국내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라점을 토대로 누리꾼이 지적한 A씨라는 의심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폭로와 논란 속에 천안나 역시 특별한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이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현재 공개되었던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편 역시 "채널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거나 제공이 중지된 동영상입니다"라는 설명으로 대체된 상태입니다.


한편 하트시그널 프로그램은 과거 시즌1과 시즌2에 출연했던 출연자들의 인성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었는데요.

시즌1에 출연자 중 한 명이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파문을 있으켰으며, 시즌2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출연자들의 인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1과 시즌2는 방송 후 발생한 일들이지만 이번 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갑질 논란은 첫 방송 시작도 전에 발생한 파문이라 과연 어떻게 결론이 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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