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딸 조은 양

금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딸 바보로 유명한 조정치가 출연합니다.

오늘 라스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그리고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개그우먼 박슬기, 뮤지션 조정치가 출연하는 '부모는 처음이라'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조정치는 요즘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박서준) 헤어스타일로 나타났는데요. 조정치의 스타일을 접한 MC들과 출연진들은 의아해하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조정치는 딸 바보답게 딸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혼자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라디오스타에서 밝힌다고 합니다.

또한 조정치 아내 정인에 대한 버릇을 폭로한다고 해서 많은 관심과 끌고 있는데요. 조정치의 폭로에 MC 김국진이 정인을 옹호하자 논란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조정치 정인 부부는 부부싸움 스타일이 극과 극으로 달라서 부부싸움 할 때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도 밝히며 많은 웃음을 던져줄 것 같습니다.

조정치는 1978년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2010년 1집 '미성년 연애사' 앨범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그룹은 신치림과 친목도모이며,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조정치가 연주하는 주요 악기는 기타로서 그는 세션 등지에서는 유명한 기타리스트입니다.

조정치는 개인 앨범을 내기 전에는 강산에, 한영애, 윤종신, 뜨거운 감자, 이승기, 알렉스, 정인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적, 김범수, 이은미, 김광민 등의 공연에서 기타 연주를 하기도 했었고, 기타리스트로서 홍대 지역에서 라이브 연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조정치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부터입니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단번에 이름을 알렸는데요. 첫 출연 당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조정치의 외모는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김범수와 대학 동기라서 그런지 둘은 서로 까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못친소에 함께 출연했던 김C와 자양강장 콤비, 김치 듀오의 동생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때의 방송 출연 공로로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받기도 했습니다.

사실 조정치는 무한도전 못친소 출연 이전에 라디오 방송인 컬투쇼에 가끔 출연하여 괜찮은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못친소 출연 이후 인기가 올라가며 조정치에 대한 고정 섭외가 쏟아졌고, 결국 2013년 KBS 2FM 개편 시 '하림 조정치의 2시'의 메인 DJ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후 간간히 드라마에도 모습을 보이며 '연기하는 조정치'를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