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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정수연 더원 우다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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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방송 이후 출연 중인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에 대한 많은 관심도 이어졌는데요. 정수연은 이번 주 멘토였던 더원을 만나 식사를 대접한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더원에게 "살게 해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그녀의 진심을 담은 따뜻한 밥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데요.

이에 앞서 정수연의 어머니는 딸이 더원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정성을 담은 양념 게장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정수연은 자신의 동네 맛집으로 더원을 초대하여 엄마표 양념게장을 선말하자 더원은 폭풍 먹방을 시전하였습니다. 더원은 정수연 어머니가 만든 양념게장을 팔아도 되겠다며 맛을 극찬하였습니다.


정수연은 싱글맘이고 더원 역시 싱글대디입니다. 싱글대디 더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아이에게 아빠가 없는 것을 걱정하는 정수연을 칭찬하며 응원합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보이스퀸의 1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정수연은 싱글맘으로 많은 화제가 됐었는데요.


연애 3개월만에 하들 하진이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되었고, 출산 후 100일도 안되서 별거를 시작해 결국 결혼생활 1년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하진이가 생겼을 때 친정어머미는 아이 낳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정수연은 출산을 강행하였습니다.

자신이 젊고 건강하기 때문에 굶어 죽기야 하겠냐는 생각으로 버텼고 지금도 그 선택에는 후회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았고 생활고로 많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산 후 한 달 만에 일을 시작한 정수연은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습니다.


부모를 잘못 만나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는 것 같은 하진이 생각에 눈물을 흘린 정수연은 하진이가 4살이 될 때까지 새 신발을 사준 적이 없다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엄마를 응원하는 하진이의 모습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싱글맘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정수연이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행복 가득한 인생을 만들어 가기를 응원합니다.

정수연은 3월 19일부터 MBN에서 새롭게 방송하는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에도 출연하여 트로트계의 실력자들과 함께 서바이벌 경연을 펼치는데요.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프로그램에서도 보이스퀸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프로그램은 트로트계를 접수한 24명의 실력자들이 펼치는 불꽃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방송에 더하여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이어가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방송을 너무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정수연은 최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 성금을 전달한 정수연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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