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워크맨 여자 장성규

아주 귀엽고 예쁜 얼굴과 뛰어난 몸매를 가진 방송인 김민아가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얼마전 유튜브 워크맨에 등장하여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포텐을 터뜨리며 여자 장성규로 등극한 김민아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합니다.

선을 넘는 드립과 예능감으로 '김민아'라는 이름 세 글자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민아는 최근 대형 소속사의 러브콜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는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라스 제작진들의 끈질긴 설득과 열정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아의 롤모델은 라스 MC 중 한 명인 안영미라고 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아는 최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e스포츠 LCK 프로게임 경기 진행 중 갑작스런 미열 증상이 발생하여, 중간에 퇴장하였습니다. 김민아는 바로 진료소로 향해 검진을 받았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민아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지금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습니다. 우선 고등학교를 자퇴한 특이한 이력이 있는데요. 자퇴한 이유는 통학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이유였다고 합니다.

김민아는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 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하여 국제전 승무원 활동을 했었지만 이 또한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6개월 정도 스튜어디스 생활을 한 김민아는 퇴사 후 아나운서라는 길에 새롭게 도전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았죠. 아나운서 시험에 30번 넘게 낙방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디지털방송사 딜라이브 시절에 친하게 지냈던 PD의 소개로 JTBC 기상캐스터 면접 기회가 생겨 합격하고 2015년에 드디어 JTBC 기상캐스터가 됩니다.

일기예보 생방송 진행 중 돌발행동으로 일기 예보가 중단되는 대형사고를 쳤던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에피소드일지 이번 라스에서 밝힌다고 합니다.

좀처럼 감출 수 없는 엄청난 '끼'로 중무장 하고 있는 김민아의 모습을 이제 지상파 방송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김민아가 출연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