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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남편 김가온 직업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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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2'는 동시간대 및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아주 인기가 많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주 '살림남2'에 새롭게 합류하여 일상을 공개한 배우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강성연과 남편 김가온은 둘 다 1976년 생 동갑으로 2012년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강성연은 25년 차 배우이며 남편 김가온 직업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김가온은 2009년 첫 앨범 발표 이후 모두 다섯 번의 앨범을 냈습니다.

김가온 직업 재즈피아니스트 답게 많은 음악 공연을 해오고 있죠.


강성연 남편 김가온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6년 MBC 설특집 파일럿 '미래일기'에서 시간 여행을 하여 노부부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 방송에서 강성연은 77세가 된 남편 김가온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었죠.


또한 2018년부터 2019년에는 tvN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에도 아내 강성연과 함께 출연했었습니다.


강성연 남편 김가온 학력을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버클리음대 재즈피아노 학사, 그리고 뉴욕대학교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학위에 빛나는 실력파 음악가입니다.


지난주 살림남2 방송에서 강성연은 아침 일찍부터 기상하여 아이들을 챙기느라 전쟁을 방불케했지만, 남편 김가온은 이와는 대비되게 아주 여유롭게 모닝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강성연은 아이들에게 식사를 먹이느라 정신이 없는데, 김가온은 자기 혼자만 식사를 하였으며, 강성연이 아이들을 간신히 먹이고 식사를 하려고 하자 식탁에 남은 게 없었습니다.

아이 등원을 위해 김가온이 아이들의 옷을 입혔지만, 하나하나 강성연에게 물어보면서 옷을 입혔습니다.

아이들 등원을 위해 밖으로 나온 강성연은 잠옷 입고 나오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한탄한 반면, 남편 김가온은 말끔하게 차려입고 나와 서로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냉장고에 낙서하는 아들의 행동에서 대해서도 서로 상반된 의견으로 팽팽하게 대립했었죠. 인터뷰에서 강성연은 매일 이렇게 싸우다가는 감정적인 손실이 오고 결국 이상한 사람이 되겠다 싶어서 싸울 때 엄청 참는다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도 최대한 한 톤으로 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가온 역시 아내 강성연과 자주 싸운다고 말했는데요. 자신은 아침 식사 후 잠깐 안자 쉬면서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 강성연은 식사를 끝내자마자 바로 설거지를 하기 때문에, 그럼 그 시간에 자기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이러한 점들이 불편하다는 심정을 토로했죠.

이렇게 극과 극으로 현실부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주 살림남2에서는 김가온이 강성연을 위해 살림과 육아을 맡아 의욕적인 도전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과연 초보 살림남 김가온이 어떠한 모습으로 아내 강성연을 감동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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