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 마지막 부분에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예고편에 워너원 옹성우가 일일 제자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입니다.
옹성우는 첫 녹화 때부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폭풍 친화력을 가진 거부 불가한 당찬 막내 옹성우의 활약에 이승기는 "격주 월화 시간 괜찮니? 바쁘면 넷째 주 월화만이라도 나올래?"라고 해 웃음을 주었습니다(참고로 집사부일체 녹화일은 격주 월요일, 화요일입니다).
3월 15일 방송에서 이상윤과 육성재가 집사부일체에서 졸업을 함으로써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요. 갑자기 두 명이 빠진 빈 자리를 옹성우가 잘 메워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일일 제자로 참가한 옹성우가 과연 고정자리를 꿰찰지도 관심거리입니다.
한편 옹성우는 18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라스)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인데요.
이날 라스는 '잡(Job)다한 녀석들'이라는 컨셉으로 옹성우를 비롯하여 임하룡, 김민아, 양동근이 함께 출연합니다.
옹성우는 새 일범 발매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는데, 지난 1년 동안 느꼈던 공허함이나 혼란스러움 등 다양한 감정을 이번 앨범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옹성우가 직접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한 앨범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가 깊은 작품입니다.
옹성우는 드라마에 출연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옹성우가 출연했던 드라마는 2019년 7월부터 9월 동안 JTBC에서 16부작으로 방영했던 '열여덟의 순간' 입니다.
이 드라마는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였는데요. 옹성우는 주인공 '최준우' 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첫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어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한 옹성우였지만 당시에는 "갇힌 기분이었다"며 "멘탈이 붕괴됐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였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옹성우는 1995년 생으로 인천 출신입니다. 2017년 워너원 미니 1집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현 소속사는 판타지오입니다. 워너원 시절에서는 리드보컬과 리드댄서 포지션을 맡았었습니다.
옹성우의 매력 중의 하나는 온오프 차이가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대 밖으로 나오면 귀엽고 순한 모습으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옹성우는 대한민국 최초이면서 현재까지는 유일한 옹씨 연예인입니다. 옹씨는 희귀 성씨 중 하나로 2개의 본관이 있지만 옹씨 성을 가진 사람을 모두 합쳐도 1,000명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옹성우는 워너원 이후, 배우와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데요. CF 및 화보 촬영 등도 하면서 하루하루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도전하는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옹성우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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