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나이 차 막말 논란 해명 인스타그램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 '살림하는 남자 2'에 출연하고 있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팝핀현준은 아내 박애리의 외모를 지적하며 "할머니 같다.", "사람들이 10살 이상 차이나는 줄 안다", "늙어서 그렇다", "좀 꾸미고 살아라", "나이들어 보인다" 등 듣기 거북한 막말을 거침없이 쏟아냈었죠.

팝핀현준 부인 박애리에 대한 이러한 발언으로 많은 누리꾼들은 "막말은 실망이다", "지난 번 방송은 연출이냐"며 물었고, 이에 팝핀현준은 "방송은 방송으로 봐달라"고 대응했습니다.

다른 누리꾼이 지난 번 방송에서 보인 모습이 진짜 본모습이냐고 묻자, 팝핀현준은 "평소에 그러면 누가 사. 다 도망가지. 저는 연출자가 아니다. 연출하는 PD가 따로 있다. 을은 페라리가 있어도 을"이라며 "연출자에게 항의를 부탁드린다"고 해명하였습니다. 현재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댓글은 차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주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박애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예고했는데요.

박애리는 팝핀현준이 몸이 아프다며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자 팝핀현준과 함께 병원을 찾아갑니다.

검진결과 팝핀현준의 몸상태는 매우 심각하다는 소견과 함께 의사는 수술을 권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에 부인 박애리는 눈물을 쏟는데요. 아내 박애리를 비롯해 팝핀현준의 어머니 등 팝핀현준을 걱정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팝핀현준과 부인 박애리의 나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팝핀현준은 1979년 생이고,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는 1977년으로 부인 박애리 가 2살 연상입니다. 슬하에 딸 예술이가 한 명있습니다. 예술가 집안답게 아이 이름을 '예술'이로 지었네요.

팝핀현준은 댄서겸 가수로서 본명은 '남현준'입니다. 1998년 영턱스클럽 4집 '아시나요?'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풀잎이엔앰입니다.

박애리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한 국악인입니다. 현 소속사는 남편과 같은 소속인 풀잎이엔엠입니다.

박애리는 대장금 OST '오나라'를 부른 것으로 유명하죠.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사랑은 춤을 타고, 아침마당, 국악한마당, 우리말 겨루기 등 몇 편의 방송에도 출연했었으며 현재는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남편 팝핀현준과 고정으로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