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롭게 시작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과연 지선우(김희애 분) 남편 이태오(박해준 분)의 불륜녀가 누구일까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그 내연녀는 바로 여다경(한소희 분)으로 밝혀지면서 강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서 한소희가 열연하고 있는 이태오의 내연녀 여다경은 지역유지인 여병규(이경영 분)와 엄효정(김선경 분)의 딸로서 필라테스 강사입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재력가 아버지 슬하에서 부족함 없이 컸으며, 미인대회 출신인 어머니의 미모까지 물려받아 세상 그 무엇도 무서울 것이 없는 도도한 여자입니다.
현재는 아르바이트 삼아서 선배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그다지 삶의 목표나 꿈도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돈 많은 아버지 덕분에 절박함이나 세상의 치열함이라는 것이 뭔지 모르는 아가씨죠.
그래서 그런지 같은 또래의 남자들은 자신의 성에 안 차던 차에 배려심과 노련함, 그리고 스윗함까지 갖춘 유부남 이태오(박해준 분)에게 빠지고 맙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태오의 능력과 여자를 대하는 그의 매너가 이태오(박해준 분)의 부인인 지선우(김희애 분) 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간략히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배우 한소희가 맡은 여다경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회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한소희 배우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소희는 1994년생으로 울산 출신이며, 본명은 '이소희' 입니다. 배우겸 모델인 한소희의 키는 165cm로 여배우로서 적당한 키인듯 합니다. 2016년 아이돌 보이그룹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샤이니 뮤직비디오 이후 몇 편의 CF도 촬영했는데요. 대표적으로 CJ 그곳에 가면, 동서식품 리츠 크래커, SK텔레콤 기어S3, 바닐라코 코스메틱 등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K-모델 어워즈에서 CF부문 올해의 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샤이니 이후 뮤직비디오로는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멜로망스 '인사'에 출연했습니다.
한소희가 드라마 첫 데뷔 작품은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입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부부의 세계'를 포함해서 드라마는 여섯 편 정도 출연했는데요.
그 중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은 2017년 MBC 드라마 돈꽃의 '윤서원'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다 조연 역할만 맡고 있어서 다소 아쉽기는 하네요.
한소희 배우는 아주 예쁘고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소희 얼굴을 보면 얼핏 송혜교, 김태리, 아이린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 예쁜 배우나 셀럽들의 좋은 부분을 합쳐 놓은 느낌? 약간 차갑고 깍쟁이스런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아무튼 예쁩니다. ^^
1회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서 한소희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한소희 배우가 앞으로 더 많은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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