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임신 올랜도 블룸 아이

미국의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약혼남인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이를 인신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의 뮤직비디오에서 볼록한 배를 어루만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임신 소식을 공개하였습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작년에 약혼 후 첫 아이를 가진 것인데요.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여름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결혼식 행진곡으로 시작되며 가사 또한 "당신은 나에게 물어왔고, 나는 알겠다고 답했지만 여전히 두렵다'는 것으로 보아 곧 정식 결혼식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이며, 2001년 앨범 'Katy Hudson'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팝가수이고 21세기 팝 음악계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가수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또한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역대 25번째로 성공한 가수라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도 훌륭하지만 그녀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중에는 그녀의 외모 역시 한몫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것입니다.

예쁜 얼굴과 글래머스한 뛰어난 몸매를 가진 그녀이기에 성형 의혹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놀랍게도 그녀는 성형수술을 단 한번도 받지 않은 자연미인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가식적인 것이 싫고, 신이 주신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얘기하는 케이티 페리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꾸준히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볼 때, 그녀가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으며, 식단도 신경 쓰면서 몸매를 유지하고, 특히 공연이 있는 기간에는 몸의 에너지와 건강을 위해 더욱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과 결혼을 한다면, 이는 케이티 페리의 두번째 결혼이 됩니다. 케이티 페리는 2010년 영국의 코미디언 '러셀 브랜드'와 결혼을 했지만, 다음 해인 2011년 이혼을 하여 14개월이라는 짧은 결혼 생활을 마감한 경험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 레골라스로 인기를 얻어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 킹덤 오브 헤븐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입니다.

올랜도 블룸 역시 이혼 경력이 있는데요. 전 부인은 다들 아시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이며, 둘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