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쿨존 사고 영상
오늘 경주 스쿨존 초등학생 사고 영상이 화제입니다. 경주 스쿨존 영상은 사고 피해자인 A군의 누가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해당 영상은 보배드림에도 다시 게시되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고 이에 대해 많은 댓글들도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사고 지역은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부근의 스쿨존 지역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A군과 B군이 다투었는데, B군의 엄마가 자전거 타고 가는 A군을 중앙선 침범에 역주행까지 해가며 차로 쫓아와 고의도 사고를 내고 게다가 밟고 지나가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이번 경주 스쿨존 사고는 운전자가 차량 주변의 사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단순 접촉사고일 수도 있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영상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1. 코너에서도 전혀 속도를 줄이지 않았음
○ 해당 지역은 모두 스쿨존 지역임
○ 주변 목격자들에 의하면 브레이크등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함
○ 중앙선 침범 후 역주행까지 해가며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돌진한 이유가?
2. 코너 회전 및 골목 진입 후 자전거 쪽으로 차량 방향이 변경되는 것을 볼 수 있음
3. A군 자전거와 접촉(1차 가해) 후 차를 바로 멈춘 것이 아니라 밟고 지나감(2차 가해)
4. 운전자 아줌마가 차에서 내려 A군에게 하는 행동이 A군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미안해하는 것이 아닌 고압적인 자세로 보임(이건 추측)
○ 오히려 A군이 죄송하다고하는 것인지, 연신 고개를 숙이는 듯한 모습이 좀 의아하기는 함
아무튼 최근 법규 변경으로 스쿨존 사고는 매우 엄격히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수로 사고를 내도 운전자에게는 아주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스쿨존 지역에서 초등학생에게 이렇게 고의로 사고를 냈다?
과연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궁금합니다.
경주 스쿨존 영상
아래는 경주 스쿨존 사고에 대해 A군의 누나가 올린 글입니다.
영상에 나오는 아이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제 동생입니다.
아이A와 아이B가 실랑이가 있었는데(아이A는 초등 저학년), 아이B의 엄마가 자전거 타고 가던 아이A를 중앙선까지 침범하면서 차로 쫓아가 고의로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를 고의적으로 내었고, 사고난 구역도 스쿨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파악중이나 고의적으로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를 차로 쫓아와서 들이박는 경우가 사람으로써 상상할 수도 없는 일 아닌가 싶네요. 아이A는 금일 막 입원상태입니다.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
.
실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해서 그렇지 사실 아이들끼리 아무 일도 아닌 일을 가지고 아이를 쫓아와서 역주행까지 해가며, 중앙선까지 침범하고 고의적으로 아이를 들이받습니다.
취재 나오신 기자분께서 정확히 재어보시니 200m나 되는 거리라고 합니다.
사고 난 곳은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초등학교 근처 스쿨존이며,
심지어 코너에 들어오기 전 도로마저도 스쿨존 입니다. 저 곳은 동천초등학교 인근으로 도로가 쭉 스쿨존 구간입니다. 목격자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브레이크등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너 구간에서는 혹시나 길고양이나 유기견이 지나다닐 수도 있고, 노인분들 그리고 어린이들 혹은 어른들. 즉, 불특정 다수들이 지나다니기에 서행을 하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무언가에 부딪혔다는 느낌이 들면
엄청 급하게 급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그러나 영상 속 운전자는 급브레이크는 커녕 오히려 자전거 바퀴가, 그리고 아이의 다리가 밟힐 때까지 엑셀을 밟습니다. 거침없이 엑셀을 밟고 치고 나갑니다. 영상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가 덜컹 거립니다.
그리고 차에 내려서도 아이에게 괜찮냐 소리도 한마디 안했습니다. 고의적으로 박았으니 괜찮냐는 소리가 나올턱이 없지요.
심지어 119도 다른 목격자분이 보시고 신고 해주셨습니다.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넘어가지 않고,
왼쪽으로 넘어갔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정말 소름돋네요.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 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키운다는 사람이
자기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거지
도대체가 상상도 안되는, 아니 상상하고 싶지도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입에서
누나야 나 이제 트라우마 생겨서 자전거 못타겠어
차도 트라우마 생겨서 못타겠어 라는 말이 나옵니다.
얼마 전 트라우마 라는 단어를 쓰는 저를 보고
누나야 그게 뭐야? 라기에 가르쳐 줬거늘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에게서 저런 말을 듣다니
이런 말을 들으려고 가르쳐 준 뜻이 아니었는데..
정말 참담합니다.
차라리 제가 차에 치이고 제가 다치고
제가 대신 아프고 싶네요 저 어린 것이 다칠 때가 어딨다고.... 이 글을 적는데도 속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글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이 영상이 없었다면
영상 속 아이엄마 운전자는 그냥 단순한, 그리고 경미한 사고였다고 말할까요?
이건 명백한 살인행위, 살인미수 입니다.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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