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아내 부인 유혜연 장인 유재열

최근 모 언론에서 가수 싸이 장인의 실체라 하며 싸이의 장인인 유재열 씨가 신천치 이만희의 스승이라고 보도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싸이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은 "밝힐 입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싸이 장인 유재열 씨는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교주였는데요. 이만희 역시 장막성전의 신도였습니다.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서는 1969년 11월 1일을 인류의 종말일로 예언했지만, 그 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만희를 포함한 신도들은 교주 유재열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당시 이만희는 장막성전에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털렸다며 유재열을 고소했는데요. 1975년 유재열은 사기 공강 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현재는 사업가인 유재열과 일가의 자산은 수백억 원 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남 논현동 J빌딩, 한남동 UN빌리지, 청담동 부지 154평 규모의 대저택 등이 유재열 일가의 자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싸이의 장인인 유재열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이라는 기사가 나오자 싸이의 아내(부인)인 유혜연 씨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싸이는 아내 유혜연과 2006년 7월에 결혼하였고 현재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출산 당시 싸이는 군복무 문제로 복잡한 시기였는데요. 아이러니 하게도 싸이 유혜연 자녀 쌍둥이 딸이 태어난 날 생일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싸이 부인)

(공연 관람 중인 싸이 아내)

싸이 아내 유혜연 씨는 싸이와 1977년 생 동갑으로 연세대학교 음대에서 첼로를 전공했습니다. 부인 유혜연 씨는 싸이의 무대의상에도 신경을 써서 세계적인 히트 곡인 '강남스타일'의 스타일링 배기팬츠 패션이 바로 싸이 아내 작품이라고 합니다.

싸이의 장인이 신천지의 전신인 장막선전의 교주였으며 현 신천지의 총회장 이만희의 스승이었다고 해서 싸이가 신천지와 관련이 있거나 신천지 신도라는 얘기는 없습니다.

(어린 시절 싸이 사진)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에서도 발표할 입장이 없다며 노코멘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