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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밴드 뜻 학교폭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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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란 '원숭이'의 순우리말입니다. 음악 밴드 잔나비는 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 이상 4명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데요.


밴드 이름이 잔나비인 이유는 이 4명이 모두 19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라서 그렇습니다. 잔나비 밴드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다양한 커버곡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밴드입니다.


2014년 4월 디지털 싱글 '로켓트'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페포니뮤직'입니다. 처음 밴드가 결성되었을 때는 2012년이었는데요. 당시 멤버는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이렇게 3명이었습니다.


이후 2015년 베이시스트 장경준과 드러머 윤결이 영입되어 5명으로 활동하다가 작년 중반에 키보드를 맡고 있었던 원년 멤머 유영현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탈퇴하면서 현재는 4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잔나비의 대표곡으로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She',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중 2019년 3월에 발매한 정규 2집 타이틀곡인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멜론 차트 일간 1위 및 실시간 2위를 기록하며 잔나비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멤버들 모두 비틀즈, 퀸, 사이먼 앤 가펑클, 오아시스, 산울림 등 옛날 뮤지션의 열렬한 팬이며 그들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잔나비의 초기 음악을 들어보면 다소 퀸 또는 마룬파이브 음악의 느낌이 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7년 9월경 보컬 최정훈이 오반의 곡에 피처링 참여를 했었으며, 2018년 6월에는 창모 앨범, 10월에는 이문세 앨범에도 작곡 및 피처링 참여를 하였습니다.


2018년 12월에 발매한 싱글앨범에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아는 인지도 높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잔나비에 대한 인지도 또한 서서히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잠깐 언급되었던 것처럼 작년에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한 탈퇴로 잔나비에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최정훈이 입장발표하며 논란을 해명했지만 여론은 많이 악화되었고 계획했던 방송 스케줄도 취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는 이러한 논란을 딛고 각종 공연이나 페스티벌, 축제 등을 꾸준히 소화하였고, 지금은 섭외 0순위로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잔나비는 최근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울한 국민들의 마음을 인기 밴드 잔나비가 어떻게 달래줄지 기대가 됩니다. 잔나비 음악 들으면서 모두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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