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지난 1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TV에서 너무도 보고싶었던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영화 '마녀'의 김다미 양인데요. 영화 '마녀' 이후에 별 다른 소식이 없어서 다소 좀 아쉬웠는데, 이번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TV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배우 김다미는 1995년 4월 생으로 20대 중반입니다. 하지만 외모가 워낙 동안이고 볼 통통 귀염둥이 상이라 여고생 역할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교복도 너무 잘 어울리고요.
저는 사실 영화 마녀 예고편을 봤을 때 주연 배우가 김고은인 줄 알았습니다. 그때는 김다미라는 배우 이름을 모를 때였는데, 예고편 영상만 언뜻 보고서 '아 김고은이 출연하는 영화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나중에 영화 본편을 보는 도중에 김고은이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배우 김고은 이미지랑 많이 비슷해서 착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다미의 키는 170cm로서 큰 편입니다.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를 나왔으며, 2017년 독립영화인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를 통해서 데뷔하였습니다.
김다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배우가 되고 싶은 이유를 물어보니 어린시절부터 드라마에 나오는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하며 그들의 감정을 느끼고, 또 그것을 따라하는 게 그저 좋았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즐겨봤던 드라마는 '천국의 계단'이라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연기 수업을 받은 것은 고등학교부터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학교는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하여 연기자로서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170cm라는 큰 키와 8등신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김다미는 자신만의 우월한 신체 비율을 장점으로 살려서 다양한 옷 브랜드의 피팅 모델로서도 활동하였습니다.
대학교 3학년 시절에는 김희원, 이유영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나를 기억해'라는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었습니다. 2017년에 독립영화인 '동명이인 프로젝트'의 개봉과 함께 영화계에 첫 데뷔를 하였으며, 이어서 비슷한 시기에 촬영했던 '나를 기억해'가 2018년 4월에 개봉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역사적으로 영화 '마녀'에 출연하면서 김다미라는 이름 세글자를 세상에 알리며 영화 마니아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게 됩니다.
영화 마녀 캐스팅 당시 주인공 구자윤 역에 대한 경쟁률은 무려 1,500:1 이었다고 합니다. 영화 마녀는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었는데요. 이러한 엄청난 경쟁을 뚫고 감독의 선택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영화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엄청난 활약과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마녀의 여주인공 구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는 영화 상영 당시 충무로의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그리하여 영화 마녀로 김다미는 당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다시피 하였죠. 영화 한 편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좋은 배우 김다미 양과 함께 다같이 이태원 클라쓰 본방사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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