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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김요한 학교 2020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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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X1의 멤버였던 김요한이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에 주연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학교 2020'은 김요한의 첫 연기 도전 작품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드라마에서 김요한은 주니어 대표 태권도 선수로 나오는데, 실제 김요한 역시 데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경력도 있답니다.



선수 시절 당시 전국소년체전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유망주였다고 하는데요. 드라마에서도 싱크로율이 높은 역할을 맡아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학교'라는 드라마는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만큼 이 드라마를 거쳐간 수많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공유, 조인성, 김우빈, 이동욱, 이종석, 김래원 등이 출연하여 현재 톱스타 레벨에 올라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김요한도 '학교 2020'을 통해 지금보다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라며 그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이 계실듯 합니다.



김요한은 2019년 5월 Mnet에서 진행하였던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하여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최종 1위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는 해체된 그룹 엑스원(X1)의 센터 자리를 맡게 되는데요. 이는 특이하게도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그룹들의 센터 중에서는 최초로 보컬 포지션으로 경연을 치른 참가자라고 합니다.



1999년 서울 출생인 김요한은 181cm 키에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배우로서의 외모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이번 데뷔작인 '학교 2020'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벌써부터 팬들은 두근두근할 것 같습니다.



태권도를 해서 그런지 학교와 전공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사회체육전공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휴학 상태이며, 위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프로듀스 X 101 당시 보컬뿐만 아니라 랩 포지션도 소화하였었는데요. 워낙 습득력이 뛰어나서 트레이너들에게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이 원래 원했던 보컬보다 오히려 래퍼의 이미지가 더 강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요한은 엑스원 비주얼 멤버입니다. '프로듀스 X 101' 당시 연습생들이 투표한 비주얼 픽에서 3위를 차지했었을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운동을 한 영향 때문인지 하체가 튼튼하고 몸 자체도 매우 건강한 김요한은 소속 그룹 엑스원을 소개할 때도 X1의 허벅지를 맡고 있다고 하여 웃음을 주었습니다.



김요한의 별명은 크게 3가지입니다. 김머글, 삐요, 김요하이네스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삐요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네요. 도라에몽에 나오는 병아리 삐요랑 정말 닮은듯 해요. 김요한은 연습생 시절도 짧고 연예 활동한 기간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엄청난 습득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안타깝게도 엑스원 역시 불명예스럽게 해체되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도전하는 김요한의 연기 인생은 순풍에 돛 단듯 잘 풀려서 그룹 해체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우뚝 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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